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민이 선정한 공단 BEST 사업 선호도 조사’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주민이 선정한 공단 BEST 사업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선정한 공단 BEST 사업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달 30일부터 14일간 이뤄졌으며, 조사 내용은 공단이 2022년~2024년에 실시한 사업 6건 중 주민이 선호하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하고, 해당 사업을 선호하는 이유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주민 420명이 참여해 최우수 사업은 ‘구민 안심을 위한 원-스톱 신속 안전망 구축’(156명, 37.1%), 우수 사업은 ‘북카페 문화공연 사업 운영’(120명, 28.6%)이 선정됐다. 공단은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주민 선호도 조사가 공단 사업 운영과 관련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방안을 확대해 주민 참여 경영을 실현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