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는 애플, 구글 등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호환된다
서울--(뉴스와이어)--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를 출시했다.
매번 줄을 당겨 열고 닫는 블라인드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소음 때문에 전동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꺼려졌다면 아카라라이프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블라인드 T1S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저소음 모터를 탑재해 가정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 27dB, 속삭이는 소리보다 조용한 동작음
이번에 출시된 T1S의 가장 큰 특징은 컨트롤러 모터의 조용한 동작음이다. 도서관의 소음 수준인 40dB보다 낮은 27dB의 동작음으로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아카라 블라인드 컨트롤러는 30kg의 하중을 견디는 강력한 파워모터를 탑재해 다소 큰 소음이 발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용에 적합한 롤 블라인드 전용 모델로, 발생 소음이 기존 대비 38% 수준이다. 조용함이 요구되는 공간이나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 가장 편한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블라인드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는 다양한 제어 방식을 제공한다.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면 기상 시간에 블라인드를 열고, 일몰 이후 블라인드를 자동으로 닫을 수 있다. 애플의 시리(Siri)나 구글의 헤이 구글(Hey Google)을 통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한다면 집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블라인드를 여닫을 수 있다. % 단위로 섬세하게 여닫힘 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이외에도 조명과 블라인드를 결합해 수면모드, 시네마모드 등의 설정을 지원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어떤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는 Zigbee 프로토콜을 사용하지만, 아카라 허브의 매터(matter) 브릿지 기능을 통해 매터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아카라 허브를 통해 애플 홈(Apple Home),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주요 플랫폼에서 포괄적인 홈 자동화를 제공한다. 동시에 낮은 전력 소비와 강력한 스마트홈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Zigbee 3.0을 채택해 안정성을 더했다.
아카라라이프 CEO 송희경 대표는 “커튼과 블라인드 등 차양 제품군은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큰 스마트홈 제품군 중 하나”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는 가정에 적합한 저소음 모델로,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하는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블라인드 컨트롤러 T1S는 10월 7일부터 아카라라이프 공식 사업자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블라인드 원단을 포함한 패키지로 연내 공식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Aqara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는 ‘Acutulus (스마트)’와 ‘Ara (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