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생산 정보 예측 기술 선도 기업인 바르카가 ‘제2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 참가해 첨단 예측 기술 기반 솔루션과 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서울--(뉴스와이어)--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농산물 생산 정보 예측 기술 선도기업 바르카(대표 전현균)가 ‘제2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 예측 기술 기반 솔루션과 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농산물 생산 정보 예측 기술을 선도하는 바르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 및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농산물 생산 정보 예측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해당 솔루션 기반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르카의 예측 기술은 미국 농무부(USDA)의 전미 옥수수 및 대두 작황 예측과 비교해 더욱 빠르고 오차범위가 매우 적음을 입증해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바르카는 전미 옥수수와 대두뿐만 아니라 국내 양파와 마늘에 대한 기술 개발도 완료했으며, 양파의 생산량 증가와 마늘의 생산량 감소를 예측해 마늘 선도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실이 많은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박람회 현장에서 바르카는 예측 솔루션의 일부 기능을 시연하며,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농산물 생산 정보 예측 데이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바르카의 솔루션인 ‘한니발’은 가격, 생산량, 품질 예측 정보는 물론, 파편화된 농산물 관련 뉴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바르카는 수요자들은 바르카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확보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조달할 수 있다면서 올해 농민과의 선도 거래를 직접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고 판매가 확정돼 기술력 실증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 다양한 농산물을 더 많이 거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카는 2022년 창립 이후 빠른 시간 안에 킹슬리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팁스(TIPS) 및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옥타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에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최대 15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됐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육성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바르카는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농산물 공급에서의 초격차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킹슬리벤처스 소개
킹슬리벤처스는 영국 소재 PE/VC인 Kingsley Capital Partners LLP의 주도 하에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다. 독자적인 기술, 창의적 아이디어와 맨파워를 지니고 한발 더 멀리 내다보며 빠르게 뛰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