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전경(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두 가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 및 이용자 애칭 공모전’이다. 두 공모전의 접수는 8월 1일까지이다.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미디어와 나’로, 작품은 물감 및 크레파스, 유화 수묵 등 자유형식(8절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 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식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이름·소속·학년을 기입해 온라인 구글 폼 또는 오프라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적합성(40), 창의성(30), 심미성(30)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상금은 110만원 규모로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원), 우수상 4명(각 1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센터 내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센터 및 이용자 애칭 공모전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과 센터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센터 및 이용자 애칭을 공모한다. 센터 및 이용자 애칭은 창의적이며 활용 가능성이 높아 부르기 편하도록 2~3글자 내외로 만들면 된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 가능성, 목적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상금은 4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점(20만원), 우수상 2점(각 10만원)으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홍보,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는 8월 7일 수요일로, 시상식은 8월 13일 화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10주년 개관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지안 센터장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이번 공모전들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담긴 그림과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애칭을 통해 센터가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과 ‘센터 및 이용자 애칭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소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 12개 지역미디어센터 중 인천 전역을 관할하는 인천 대표 미디어 공공기관이다. 2014년 8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인천광역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민이 미디어 시설과 장비를 쉽게 이용하고, 미디어 내용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즐겁게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