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2024 W액션나눔캠페인 : 기부 액션으로, 함께 성평등’이라는 슬로건으로 6월 12일(수)부터 7월 31일(수)까지 50일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은 한국여성재단의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성평등 사회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 모금 캠페인이다.

2024년 성평등기금 모금 캠페인은 세상의 좋은 소리를 듣는 귀가 큰 토끼 ‘베니’와 함께 한다. 2024 W액션나눔캠페인을 통해 기부하는 것은 성평등 사회를 위한 액션이자 실천임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W베니 일러스트와 함께 알리며,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베니 굿즈 2종이 제공된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전국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023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단체에 총 1억4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성평등 사회 조성, 여성운동 성장 및 확산, 여성 긴급 이슈 대응과 연대를 위한 사업이 진행됐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한국여성재단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민주적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기부참여로 성평등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사회의 좋은 변화를 기대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진행되는 성평등기금 조성 캠페인 ‘W액션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 특별 페이지(https://womenfund.or.kr/w_action_2024)에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여성재단 소개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민간공익재단으로, ‘딸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성평등문화확산, 여성인권보장, 여성임파워먼트, 다양성존중과 돌봄사회지원 등의 영역에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