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화-응용 단계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으며,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심화교육 단계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입문 △아이템 리뷰 및 셋업 △MVP 테스트를 통한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1:1 멘토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기수별 우수팀에게는 총상금 700만원 및 차기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있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에 대해 수강생들은 ‘창작자 관점에서 고객 관점으로 생각이 전환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창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어떻게 비즈니스가 구현되는지 알게 돼 방향성을 찾게 됐습니다’ 등 긍정적인 후기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본 교육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이 점차 증가해 해마다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아트비즈니스챌린지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은 현재도 활발한 창업 활동을 이어가면서 수료생 간 협업을 통해 예술분야 창업의 영역을 넓히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 아트비즈니스챌린지 5기 수료생 △디아로그(대표 최윤혜)는 같은 기수의 △아스트릿(대표 조현빈)과의 협업으로 6월 8일까지 서울 중랑구 R 갤러리에서 ‘예술가의 미식회’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4기 △그린웨이브(대표 최동민)와 △이오이오스튜디오(대표 이지민)도 협업을 통해 지난해 부산에서 ‘지역민 참여 도시재생 아트워크’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수강신청은 6월 18일(화)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소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단체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 시스템 구축과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지원,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매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 1월 1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