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10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뉴스와이어)--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지난 17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 랩토커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CKL는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 및 창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기 랩토커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로 10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발대식은 경북CKL 소개와 이종수 진흥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랩토커 선서식 △위촉장 수여 △런치톡 네트워킹 △경북CKL 창작공간 투어 △스토리텔링 기획과 숏폼 콘텐츠 제작 노하우 교육 등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랩토커 10기는 발대식부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경북CKL의 주요 수요층인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경북CKL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경북 소재 문화자원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자체 제작해 1인 PD로서의 역량도 키워나가게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10기는 10번째 공식서포터즈이자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큰 의미를 갖는다”며 “랩토커들이 각자의 재능과 특기를 살린 콘텐츠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경북이 가진 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소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경북지역 예비 창업자 및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상상톡, 콘텐츠 교육 여건과 장비 등이 좋지 않은 지역 학교를 찾아가 콘텐츠 창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콘텐츠 학교, 스토리·테크·미디어·디자인·콘텐츠 창업랩 등 분야별 과정으로 구성된 콘텐츠랩 과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