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 테크데이 24’에서 유큐브 이문호 수석컨설턴트가 AI 비서서비스 사업실증 진행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지난 18일 ‘그리드원 테크데이 24(Gridone Techday 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AI 전문기업 그리드원의 공공분야 전략적 AI 솔루션 파트너사로 참석한 유큐브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통합플랫폼 ISP에 맞춤형 공고검색을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 사업의 실증(PoC) 진행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AI 전문 파트너사로 공공분야에 AI를 접목해 시스템을 구축한 첫 적용 사례다. 유큐브는 이번 발표에서 AI 비서가 질문자의 질문을 파악해 정부의 사업정보를 학습, 자연어를 분석 후 공고 정보를 정리하고 제시하는 기능과 정부의 지원사업 분야, 규모, 지역, 시기 등 다양한 질의에 필요한 정보를 응답해주는 기능을 시연했다.
별도의 부스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시스템 과부하 방지 솔루션 ‘WINGed (윙드)’와 AI 코스웨어 교육용 솔루션 ‘UCUBE (유큐브)’를 소개하고 다양한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WINGed는 AI 과부하 방지 시스템으로, 대규모 분산 처리되는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기존 IT 인프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발생하는 트래픽에 대한 해결책이다. 정적 데이터와 동적 데이터를 캐싱하고 AI 기반 딥러닝을 접목시켜 과부하 장애 모니터링과 과부하 문제까지 해결가능한 차세대 AI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관에 PoC 및 시범구축을 진행 중이다.
UCUBE는 에듀테크 기반 차세대 디지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디지털 수업 운영 관리가 용이하도록 서비스할 수 있는 AI 교육용 솔루션이다. 현재 약 200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 및 도입을 시작하고 있으며, 나라장터와 학교장터에 등록돼 즉시 구매 및 구축이 가능하다.
유큐브는 그리드원과 그동안의 협력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3월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및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BPR/ISP’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정부가 범정부 AI 플랫폼을 구성해 구축하는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를 위해 AI 서비스가 적용된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의 설계를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공공분야에 AI를 적용한 시스템 구축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하기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과 같은 파트너십이 기반이 돼 그리드원의 기술 노하우와 서비스 공급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큐브 소개
유큐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도 다수의 정부, 공공기관의 대형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IC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력,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