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한탑(대표이사 하상경, 코스닥 002680)이 3월 28일, 3월 29일 양일에 거쳐 과거 3년 치(2020년~2022년) 감사보고서 재발행 및 2023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은 ‘적정의견’이지만 내부회계관리제도에 한해 외부감사인의 검토 결과 적정의견이 나오지 못했다. 주요 사유는 지난 3월 21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공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기 재무제표 투자부동산 등 일부 계정과목에서 회계처리를 수정해 전기 감사보고서가 재발행된 영향이다.
한탑은 이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의 주요 사유는 당기에 발생된 내용이 아니라 과거년도 재무제표상(上) 투자부동산 재평가 후 회계처리, 회계정책의 판단 등과 관련해 직전 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재발행한 것인데, 그로 인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이라는 판단을 받아 아쉽게 생각하지만 회사에서는 내부통제활동을 보다 더 강화할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탑은 3월 29일 9시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이사 선임 등 부의안건을 승인하기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탑 소개
주식회사 한탑은 종합식품기업이다. 고기능성 자연주의 밀가루를 생산하는 제분사업과 가축을 연구하는 전문연구원이 산출한 과학적 데이터로 만들어 내는 고품질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