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 창립자이자 CEO와 마이클 스타이너(Michael Steiner) 포르쉐AG R&D 이사회 멤버
마운틴 뷰,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차량용 소프트웨어 공급사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이 독일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포르쉐(Porsche A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공동 목표는 소프트웨어 소유권을 유지하고 블랙박스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분야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구현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르쉐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차량 소프트웨어를 개발, 배포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특별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소프트웨어 및 AI 개발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과는 매우 다르다”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AI 구성 요소를 통합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은 특히 어려울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AI 우선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우리의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신 세대의 차량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러 공급업체에서 구매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정기적으로 통합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포르쉐는 이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모범 사례 및 지속적인 통합/지속 배포(CI/CD) 프로세스와 함께 사용해 오프보드 플랫폼을 통해 미래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광범위한 툴 세트는 소프트웨어 인더 루프(SIL)에서 하드웨어 인더 루프(HIL) 및 차량 테스트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검증을 지원한다. 포르쉐는 Applied Intuition과의 협업을 통해 특정 고객 솔루션으로 미래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포르쉐의 연구 개발 이사회 멤버인 마이클 스타이너는 “Applied Intuition은 우리에게 중요한 소프트웨어 파트너였으며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소프트웨어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면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게 반복하고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포르쉐의 소프트웨어 노하우가 강화돼 폭스바겐 그룹 내 활동을 보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소개
Ing. h.c. F. Porsche AG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스포츠카 제조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다. 포르쉐는 스스로를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선구자라고 생각한다. 스포티하고 현대적이고 재정적으로도 탄탄하다. 강력한 기업 문화는 열정, 개척 정신, 스포츠맨십, 가족 간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소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지능적인 기계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티어 1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다. 2017년에 설립된 Applied Intuition은 고객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업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며 차세대 소비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ADAS/AD 툴체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플랫폼을 제공한다. 상위 20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18곳이 최신 차량 생산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다.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방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Applied Intui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시간주 앤아버와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뮌헨, 스톡홀름, 서울,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