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교육과 교육 관리 시스템 ‘구루미 AI 에듀’
서울--(뉴스와이어)--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 (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퓨처 퍼스트(Future First,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국내 통신 기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등이 참석을 확정하며 기술 트렌드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구루미는 4년 연속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가 지원하는 한국관 부스로 참가한다.
MWC 2024에서 구루미는 화상 교육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 ‘구루미 AI 에듀’를 선보이며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구루미 AI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 그리고 효율적인 학습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AI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학생의 수업 진도율,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학습 관리가 쉽다.
구루미는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IM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아부다비폴리텍과 아랍에미리트 대학 등 대학 교육 기관을 시작으로 공립 학교, 사립 학교에 구루미 AI 교육 솔루션을 개발 및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구루미는 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보험 금융 분야에 사업 확장을 시도하며 한화생명과 업계 최초 ‘1대 다 모바일 화상 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화상 상담 과정에서 전자 문서 작성과 서명이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 보험 계약 대출, 계약 정보 확인·변경, 보험료 납입 등 대부분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의 불필요한 방문을 줄였다. 최근 보험업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담 업무를 개선하고 나서 모바일 화상 상담 서비스의 활용성은 점차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MWC 2024는 글로벌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구루미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모색해 나갈 전망”이라며 “이번 MWC 2024를 통해 구루미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구루미 소개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돼 350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있는 국민 AI 화상 플랫폼이다.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화상 회의, 화상 교육, 라이브 웨비나, 화상 교육이 가능한 ‘구루미 비즈’ △AI 다자 화상 채팅 ‘구루미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루미는 웹 RTC 기술을 활용해 윈도(Window)와 맥(Mac) 등 다양한 OS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이 높으며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제도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인증을 획득해 750개의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며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상반기부터 더 많은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