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썬더 릿지 네이처 아레나(Thunder Ridge Nature Arena)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외 원형극장을 만든다는 포부로 계획과 개발, 건설에 10년이 걸렸으며, 드디어 올해 5월에 ‘대자연이 보낸 독특한 몰입형 야외 음악 엽서(musical postcard from Mother Nature)’로서 오픈할 예정이다.
브랜슨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미주리주 리지데일에 위치한 썬더 릿지 네이처 아레나는 오자크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 환경에 어우러진 놀랍도록 눈부신 건축물로 이루어진다.
저명한 환경 보호론자이자 배스프로숍(Bass Pro Shops) 설립자인 조니 모리스(Johnny Morris)는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오자크를 사랑하며, 우리 고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과 앞으로도 오랫동안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썬더 릿지 배후의 원동력인 모리스는 이 프로젝트를 ‘오자크 사람들과 유산에게 바치는 선물’이라고 부른다.
생체모방(biomimicry) 건축 기법을 활용하는 고도의 전문가 팀이 1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뮤지컬 쇼케이스를 주변 세계 속에 융합시켰고, 1200에이커 규모의 테이블 록 호수(Table Rock Lake)와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숲이 우거진 보스턴산(Boston Mountain)의 숨막히는 절경을 모든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리스와 그의 팀은 썬더 릿지 네이처 아레나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럭셔리한 박스 장식물인 ‘네이처 타워(The Nature Tower)’를 비롯해 최고의 야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자크 석회암과 백운석토로 만든 12층 높이의 건물이며 4개 층에는 침실, 공연 무대의 탁 트인 전망,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갖춘 VIP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업계 대기업인 ASM 글로벌(ASM Global)이 시설 관리 및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라이브 음악 이벤트 프로덕션을 위해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제휴했다. 썬더 릿지가 공개되자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과 같은 슈퍼스타의 관심이 쏠렸고 7월로 예정된 그의 공연은 몇 분만에 매진됐다.
ASM 글로벌의 최고경영자 론 벤션(Ron Bension)은 “조니 모리스와 함께 이 독특하고 멋진 장소를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 놀라운 창조물은 단순히 콘서트를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서 그 자체가 여행 목적지이자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라이브 네이션의 미국 콘서트 부문 사장인 밥 루(Bob Roux)는 “썬더 릿지는 업계 최대 규모의 음악 공연에 꼭 들어가야 할 공연 장소가 될 것”이라며 “멋진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건축, 그리고 공연장 자체가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외 원형극장’을 만들겠다는 모리스의 비전은 환경보호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부지의 토지와 모든 건물 및 인프라는 환경보호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재단에 기부돼 영구적인 재단의 일부로 따로 보호된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9656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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