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와이즈베리,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을 출간한다.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은 전 세계 많은 학생이 왜 그렇게 수학을 싫어하고 쉽게 포기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만연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올리는 명확한 방법을 담은 책이다. 2017년 출간한 ‘스탠퍼드 수학공부법’에 최신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전면 업데이트해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수학 성적은 타고난 지적 능력이 아닌 마인드셋에서 비롯됨을 증명하고,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 효율적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조 볼러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이자 수학 교육계의 퀴리 부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BBC가 발표한 ‘교육계의 판도를 바꾼 8인’에 선정된 교육자다. 볼러 교수는 책에서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수학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고정 마인드셋을 타파하고,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심어 수학 공부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학을 재미없고 하기 싫은 과목이 아닌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듦으로써 수학이 즐거워지는 ‘진짜 수학 공부’로 나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직접 초중고 교실에서 실행해 보면서 학생들의 변화를 확인한 성장 마인드셋 전략을 실제 교실과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법, 학습법, 수학 과제들로 상세히 담고 있다. 볼러 교수는 고정된 특성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는 교육법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사고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실용적인 수학 과제 등을 제시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성장시키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 내용은 △1장 수학 잘하는 뇌는 따로 없다 △2장 뇌를 자라게 하는 실수의 힘 △3장 수학은 계산하는 과목이 아니다 △4장 수학적 마인드셋 심기 △5장 성장 마인드셋을 만드는 수학 과제 △6장 수학적 평등과 인간적 평등 △7장 수준별 학습에서 성장 마인드셋 학습으로 △8장 수학적 성장 마인드셋 평가하기 △9장 성장 마인드셋을 위한 수학 교육법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은 수학 포기자, 즉 수포자라는 단어가 너무 흔해진 현시대에서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으며, 그 해답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라며 “이제껏 시도해본 적 없는 학습법과 수학 과제를 수행하면서 수학에 대한 불신을 자신감으로 뒤집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