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블루투스를 통한 원격 조종과 빠른 파일 확인 및 재생, 예약 녹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
iZYREC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 공식 영상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인디고고(Indiegogo), 일본 마쿠아케(Makuake) 등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총 77만달러(약 10억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한 블루투스 녹음기 ‘이지렉(iZYREC)’이 2월 1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앙코르 프리오더를 론칭했다.
기존 녹음기 시장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과 유명 브랜드의 ‘고가형 제품’으로 양분돼 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녹음된 파일을 바로 확인·공유할 수 있는 제품은 시장에 전혀 없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합리적 가격에 좋은 녹음 품질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없다는 것이다.
이지렉은 이런 니즈를 해결할 제품이다.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18g 가벼운 무게에 75일 대기 시간의 배터리, 뛰어난 녹음 음질 등도 놓치지 않았다. 또 스마트폰과는 전용 앱으로 연결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1시간 분량 녹음 파일을 20초 안에 무선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뮨은 이지렉을 단독 수입하며, 켄차커머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에 단독 유통한다. 이지렉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는 켄차커머스는 특히 최근 큰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 이지렉이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렉 블루투스 녹음기는 2023년 첫 론칭에서 561명의 후원자와 5800여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 바 있다.
뮨 소개
뮨(MUNE)은 근무 중 지나치기 쉽거나 방치됐던 근무 환경의 문제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표 상품으로 아이폰 맥세이프 통화 녹음기 ‘매그모(Magmo)’, 사원증 녹음기 ‘버즈 라이트(BUZZ light)’, 초소형 녹음기 ‘버즈 미니(BUZZ mini)’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