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드라이브는 최근 한국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나디오의 다양하고 풍부한 오디오 콘텐츠를 선택했다. 이 협약은 두 기업 간의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제공= 이어가다 X OverDrive)
서울--(뉴스와이어)--숏폼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공동대표: 최자인, 박현아)가 미국의 대형 디지털 출판 및 유통 플랫폼 OverDrive와의 협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어 오디오 콘텐츠를 글로벌하게 유통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오버드라이브는 전 세계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e-book과 오디오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두 기업이다.
오버드라이브는 나디오 콘텐츠의 다양한 장점을 강조한다. 먼저, 사운드적 측면에서의 오디오 엔터테인먼트이다. 나디오 콘텐츠의 뛰어난 음향 퀄리티로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고 생동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구어체로 제작된 오디오 에세이가 자연스럽고 친근한 언어로 이루어져 청자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나디오는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와 소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취향과 성향을 충족시킨다.
이어가다와 오버드라이브의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어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사는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이어가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내의 킬러 오디오 콘텐츠와 TT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AI 음성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스 폰트(Voice font)’를 자체 개발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보이스 폰트로 제작할 수 있도록한다.
나디오의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이번 오버드라이브와의 협약으로 한국어 오디오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보급하게 된 만큼 한국어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디오 애플리케이션에는 한 사람의 삶은 멋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5000개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가 탑재됐다. 나디오는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네이버, 교보생명 등 굴지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