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체크멀 대표이사(오른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뉴스와이어)--안티랜섬웨어 앱체크 개발사 체크멀(대표이사 김정훈)이 14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한 ‘2023 G-Venture Awards’에서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 ‘G-Venture Awards’는 도내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우수 벤처기업 및 벤처기업인을 표창해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상이다. 수상기업은 △기술개발 및 투자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 △고용창출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체크멀의 안티랜섬웨어 제품 ‘앱체크’는 국내 최초 상황인식 기반 랜섬웨어 탐지 엔진이 탑재돼 시그니처 없이 신종/변종 랜섬웨어를 탐지하고, 데이터 백업 및 자동 복원까지 지원해 사용자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호하는 서비스다. 체크멀은 랜섬웨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앱체크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4년간 123% 성장, 일본 매출 1400% 성장 등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3년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벤처기업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체크멀은 앞서서도 올해 11월 과학기술정부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정훈 대표이사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서는 김경현 연구소장이 기술개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훈 대표이사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 자산을 혁신적 기술로 쉽고 편리하게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노력을 연달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랜섬웨어의 고도화 및 진화보다 앞서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며, 국내 및 일본 시장과 더불어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체크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크멀 소개
체크멀은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1111만원, 매출액 29억3583만원, 사원수 13명 규모의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동천동, 분당수지 U-TOWER)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없이 동작하는 안티랜섬웨어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