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가 2023 KINGSMAN CONTENTS X+ 파이널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11월 1일 역삼 드리움에서 ‘2023 KINGSMAN CONTENTS X+ 파이널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고 있는 KINGSMAN CONTENTS X+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킹슬리벤처스가 콘텐츠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23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1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커즈(3D 미디어아트, XR 실감콘텐츠, 인터랙션) △로렌츄컴퍼니(무알코올 혁신 푸드테크 기업) △로보트리(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틴고랜드(IP 기반 커머스 및 라이선싱 플랫폼) △스몰빅클래스(초등생을 위한 꿈 덕질 플랫폼) △스텔라뮤직(AI 기반 콘텐츠 뮤직 라이선싱 서비스) △알타핏(맞춤형 리커버리 풋웨어 플랫폼) △위시(실시간 3D 마커리스 모션 캡쳐) △더브이플래닛(AI 기반의 숏폼 영상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배터앤컴퍼니(먹고 즐기고 이야기하는 펫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다.
이번 데모데이는 해당 팀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고,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자리로 마련됐다.
킹슬리벤처스는 6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단계 멘토링, IR 코칭, 세미나,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팀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중간 평가를 통해 총 지원금 1억원을 차등으로 제공하는 한편, 참가팀 가운데 2개 사에 직접 투자를 완료했고,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시드 투자 및 후속 투자 연계하는 등 팀들의 성장을 위한 자금 지원의 마중물을 제공해 왔다.
김경숙 킹슬리벤처스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킹슬리벤처스의 직접 투자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참여팀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료 후에도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팀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