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Blue Economy(TBE)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미래의 키(key)를 쥔 블루 이코노미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포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다
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Fira de Barcelona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자사의 Gran Via(그랑비아) 행사장에서 ‘Tomorrow.Blue Economy(이하 TBE)’를 개최한다.
TBE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미래의 키(key)를 쥔 블루 이코노미(청색경제)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포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다. 블루 이코노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전시키며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서 해양 및 해양자원의 보존을 장려하는 것이 TBE의 목표다.
Fira de Barcelona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잠재력에 주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액티바(Barcelona Activa)를 통한 바르셀로나 시의회, 바르셀로나 항만,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부문의 유력 국제 비즈니스 기구인 세계해양위원회(WOC), 그리고 ‘스마트 항만: 미래의 부두(Smart Ports: Piers of the Future)’로 불리는 항만 연합체가 참가하게 되는데 항만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이 연합체는 앤트워프-브뤼헤, 바르셀로나, 부산, 예테보리, 함부르크, 로스앤젤레스, 몬트리올, 로테르담 항만으로 구성됐다.
2회째를 맞게 되는 TBE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과학자, 기업, 스타트업 및 기관이 모여 혁신과 학제 간 협업, 민관 협력에 중점을 둔 그 접근 방식의 진전을 이루기 위해 솔루션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기후 변화나 금융, 해양 에너지,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친환경 해운, 스마트 항만, 레크리에이션 보트, 관광, 블루 이코노미 분야의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행사 발표에 나서는 연사들은 아메리카컵 이벤트 바르셀로나 부사장인 오로라 카타(Aurora Catà), 로스앤젤레스 항만 마케팅 및 고객 관계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디베르나르도(Michael DiBernardo), ICLEI 유럽 사무국 기후 회복력 및 적응 책임자 바실리오스 라티노스(Vasileios Latinos), 함부르크 항만청 최고경영자 옌스 마이어(Jens Meier), 바르셀로나 항만 사장 루이스 살바도(Lluís Salvadó), 경제, 세금, 경제진흥 및 관광 담당 부시장 조르디 발스(Jordi Valls), 앤트워프-브뤼헤 항만 최고 디지털 및 혁신 책임자 어윈 버스트렐렌(Erwin Verstraelen) 등이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1조5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유엔 자료),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30억명 이상의 인구에 있어선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제공 역할도 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해양 경제 규모는 현재의 두 배 규모인 3조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BE를 비롯해 Tomorrow.Mobility, Tomorrow.Building , PUZZLE X 행사는 도시 및 도시 혁신에 관한 세계 최대 행사로 불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와 나란히 열리게 된다. 이 모든 행사를 모두 합치게 될 경우 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 140개국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온 방문객들, 600명의 발표자들이 모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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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De Barcelona 소개
Fira De Barcelona는 행사의 규모와 질, 높은 수준의 전시장, 조직 경험과 전문성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 조직 중 하나다. 특히 산업 및 전문 박람회 분야에서 스페인 무역 박람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무역 박람회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