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뉴스와이어)--공동 라이선싱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시가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용 셀룰러 기술의 라이선싱을 간소화하는 ‘아반시 5G Vehicl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카심 알파라히(Kasim Alfalahi) 아반시 창립자 겸 CEO는 “아반시는 기술 공유 방식의 간소화라는 비전 아래 설립됐다. 우리는 전 세계 많은 발명가가 모두 그 성과를 인정받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기술에 대한 접근을 간소화해 기업들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새롭고 흥미로운 제품을 만들도록 돕고 있다”고 아반시 기업 이념에 대해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자전거, 보행자 및 교통 인프라와 직접 통신할 수 있는 차량-사물 간 셀룰러 통신(C-V2X)을 비롯해 5G, 4G, 3G 및 2G 연결에 필수적인 표준 특허 기술을 라이선싱한다.
아반시의 로리 피츠제랄드(Laurie Fitzgerald) 수석 부사장은 “아반시 5G 커넥티드 차량 프로그램 론칭은 아반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이제 효율적인 단일 계약 옵션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에 세계 여러 단체의 셀룰러 특허 기술을 제공하며, 5G 기반 커넥티드 차량 출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신규 프로그램 론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반시 5G Vehicle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해 온 파트너사들이 당사에 보여준 믿음과 신뢰에 감사하며,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반시의 신규 프로그램은 아반시 4G Vehicle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1억3000만대 이상의 커넥티드 차량이 아반시 4G Vehicle 차량 라이선스를 이용하고 있다.
테크인사이츠(Techinsights)의 로저 랭크타트(Roger Lanctot) 오토모티브 커넥티드 모빌리티 이사는 “4G에서 5G로의 기술 전환은 기존의 무선 전환과는 완전히 다르다. 자동차 제조사는 사상 처음으로 차량 개발 및 판매, 자동차 소유 등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 혁신에 직면하고 있다. 25개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가 5G를 도입하기로 결정, 차량 연결성에 혁신을 가져올 5G의 전망은 밝다. 테크인사이츠는 5G 커넥티드 차량의 비중이 5년 후 신차 생산 중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반시 5G Vehicle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는 셀룰러 연결 구현에 필수적인 표준 특허 기술 대부분을 포괄한다. 59개 특허권자 및 실시권자가 프로그램 론칭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조기 참여 가격 조건 등은 아반시 웹사이트(www.avanci.com/5gvehicl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반시 소개
아반시는 특허 기술의 공유가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서로 다른 산업의 교차 지점에서 독립적인 중개자로 일하는 아반시의 원스톱 솔루션은 라이선싱 과정에 효율성, 편리성, 예측가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2016년부터 아반시는 라이선싱 플랫폼을 통한 연결을 확대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반시는 세계 경제포럼의 글로벌 혁신가 커뮤니티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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