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가맹점에 ‘간편 방문 택배서비스’ 제공

방문 택배, 구인·구직, 매출장부 등 3개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 출시
대표계약 통한 양질의 가성비 서비스로 경영관리 고충 해소

2023-03-20 10:00 출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가맹점 앱’의 방문 택배서비스 신청·접수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165만 제로페이 가맹점들은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방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관리 고충을 덜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한결원의 소상공인 경영관리 서비스는 방문 택배, 구인·구직, 매출장부 등 3가지다. 한결원이 제로페이 가맹점들을 대신해 제휴사와 대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 택배는 매장을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다. 한결원과 한진택배의 업무제휴를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서 한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방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이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보다 비용이 최소 10%에서 최대 38%까지 저렴하다.

구인·구직은 아르바이트와 단기근로자 채용을 위한 서비스로, 매월 2만원 상당의 무료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매출장부 서비스의 경우 카드 매출, 온라인(배달) 매출 등을 통합해 무료로 제공된다.

신규 제로페이 경영관리 서비스는 제로페이 가맹점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연내 세무, 법률, 노무, 마케팅, 디자인, 공동구매 등 6개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통주 한결원 이사장은 “적극적인 서비스 발굴과 제휴사 모집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매장 운영은 돕는 가성비 높은 양질의 경영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zeropay)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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