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큘라,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니키소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는 산하 기업인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 이하 그룹)이 크라이오텍 안라겐바우(Cryotec Anlagenbau) GmbH(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인근 부르첸) 인수 계약(금액은 비공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키소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와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은 니키소(Nikkiso Co., Ltd, Japan)의 자회사다.

글로벌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건설사인 크라이오텍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키드 마운트·컨테이너화 공기 분리 및 액화 플랜트의 기획, 프로젝트 관리,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그리고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 CO2 기술을 제공한다.

크라이오텍은 앞으로 독일 노이언부르그 암 라인에 있는 그룹의 GmbH 시설에 소속된다. 그룹은 극저온 펌프, 열 교환 시스템, 공정 시스템, 연료 공급 및 솔루션, 에너지 인프라 및 전략 프로젝트와 서비스 6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됐다.

그룹의 유럽 담당 부사장인 Ole Jensen은 “크라이오텍 인수를 통해 그룹은 유럽 지역 사업 범위를 넓히고 탄소 포집 및 바이오가스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Cryogenic Industries) CEO이며 그룹 사장인 Peter Wagner는 “크라이오텍이 니키소에 편입돼 기대가 크다. 이번 인수는 효율적이고 성능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자사의 적극적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그룹의 유럽 시장 지원 및 공략을 위한 노력의 하나이며, 관련 절차는 2023년 1분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 개요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Cryogenic Industries, Inc., Nikkiso Co., Ltd. 소속) 산하 기업들은 산업용 가스, 액화 천연가스(LNG), 수소 액화(LH2), 폐열 회수를 위한 유기랭킨 사이클 업계에서 사용되는 엔지니어드 극저온 가스 프로세스 장비(펌프, 터보 익스팬더, 열교환기 등)와 프로세스 공장을 제조, 서비스한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즈는 ACD, Nikkiso Cryo, Nikkiso Integrated Cryogenic Solutions, Cosmodyne, Cryoquip의 모기업이며 약 20곳의 법인으로 구성된 공동 관리 그룹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