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컴BP, ‘마컴아시아 CPAs’로 사명 바꿔

아시아 내 사세 급성장 반영

2022-08-12 11:30 출처: Marcum Bernstein & Pinchuk LLP

뉴욕/베이징--(뉴스와이어)--마컴번스타인 앤 핀척(Marcum Bernstein & Pinchuk LLP)이 규제 승인을 거쳐 사명을 마컴아시아 CPAs(Marcum Asia CPAs LLP)로 변경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사명 변경은 미국과 아시아 시장의 교차점에서 마컴아시아의 업무가 빠르게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이뤄졌다.

드루 번스타인(Drew Bernstein) 공동 회장은 “회사 서비스와 지리적 범위, 팀 전반에 걸쳐 사업이 크게 성장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마컴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큰 규모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회계감독위원회(PCAOB) 규제에 정통한 감사 전문가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새로 개소한 싱가포르 사무소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고객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견 기업부터 수십억원 규모의 기술 기업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컴아시아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고객 기반을 두고 미국 증시에 상장했거나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상장/비상장사에 감사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비감사(non-audit) 기업에 기술 회계 정책, 사베인즈 옥슬리법(Sarbanes-Oxley·미국 회계개혁법), 내부 통제, 기업 지배 구조 및 재무 실사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찰스 옌(Charles Yin) 마컴아시아 대표 파트너 겸 최고 경영자(CEO)는 “중국 본토에서 마컴아시아의 감사 및 컨설팅 서비스 수요는 여전히 뜨겁다”고 말했다. 그는 “마컴아시아는 미국 상장사를 위해 PCAOB의 표준에 따라 대규모의 복잡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규모와 경험을 갖춘 몇 안 되는 기업”이라며 “감사인이 PCAOB의 품질관리감리를 받지 않은 경우 해당 회사의 상장 폐지 우려가 이어져 미국 상장사 사이에 마컴아시아가 제공하는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마컴아시아는 모든 범위의 감사 서비스와 기술 검토, 품질 관리, 고객 관계 관리를 제공하는 완전 통합형 감사 회사로, 글로벌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에서 운영하는 다른 감사 기업과 차별성을 띤다.

닐 핀척(Neil Pinchuk) 마컴아시아 공동 회장은 “중국 진출 첫날부터 중국의 복잡한 환경에서 품질 감사를 수행하려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로 사내 팀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컴은 품질관리팀을 강화하고 최고의 기술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탄탄한 학습 경로와 문화를 구축하는 데 투자를 계속했다”며 “차세대 리더들의 성숙함, 추진력 및 성실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컴아시아 CPAs(Marcum Asia CPAs LLP) 개요

마컴아시아 CPAs는 아시아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겨냥한 역외 서비스에 중점을 둔 독립 회계 법인이다. 마컴(Marcum LLP)과의 합작사인 마컴아시아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아시아 기업에 회계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회사로 손꼽힌다. 마컴아시아는 감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 고객 전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팀을 두고 있으며 SPAC 기업 공개(IPO)에 필요한 기술적 전문성과 효율성, 민첩성을 제공한다. 본사는 뉴욕에 있으며 베이징, 톈진,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등 중국 대도시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marcumasia.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80400507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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