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의 에스에프이음, 지능형 전략 모의전투 ‘미래 로봇 전투 대전 X’ 플랫폼 개발

로봇, IoT 슈트, 스마트고글·스마트건으로 실감나는 모의전투 해볼까

2021-12-03 13:00 출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김동우 에스에프이음 이사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산하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소재지를 둔 에스에프이음이 증강현실 기술과 로봇을 활용한 미래형 서바이벌 게임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BB탄 혹은 페인트탄을 쏘며 인기 주말 레저 종목 중 하나인 서바이벌 게임이 앞으로 움직이는 로봇과 IoT 레이저촌, 스마트 슈트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더 큰 스케일로 구현된다.

로봇을 활용한 모의전투는 기존 오프라인 모의전투 콘텐츠에서 BB탄, 페인트탄 등과 같은 피탄이 발사되는 형태의 전투 방식이 아닌, 적외선 인식을 바탕으로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헬멧·슈트·건 등의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미래 로봇 전투 대전 X’ 플랫폼은 관제 서버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직·간접적으로 모의전투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 및 결과에 대한 통계 등의 GUI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감형 콘텐츠다.

사용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로봇에 대한 소개, 체험 신청, 제품 구매, 서비스 상담 및 회원 관리 등 모의전투의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받는다. 또한 에스에프이음이 보유한 혼합현실 스마트 고글, 스마트 헬멧, 스마트 슈트, 스마트건을 활용해 현장감이 느껴지는 실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개발사인 에스에프이음은 앞으로 레저, 훈련, 교육, 체험, 게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여러 수요처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발판 삼아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일반에게 서비스 오픈을 위해 전라남도 화순 금호리조트 인근에 대형 스튜디오를 제작 중인 김동우 에스에프이음 이사는 “해당 플랫폼이 로봇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상품의 다양성을 높여 문화예술 특화상품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관광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로봇 콘텐츠를 개발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지능형 전략 모의전투 ‘미래 로봇 전투 대전 X’ 플랫폼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의 벤처 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실감 콘텐츠 MVP 제작 지원 사업을 받아 탄생했다. 센터는 지역 내 실감 산업 육성을 위해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