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마켓 두리안, 국내 최초 해외 중고명품 NFT 보증으로 플랫폼 강화

2021-11-24 11:00 출처: 한국인증서비스

우리두리 안전 거래, 두리안

중고 마켓 ‘두리안’ 사용법 소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는 중고 마켓 ‘두리안’이 안전한 해외 중고 명품 유통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 보증으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 ‘두리안 2.0’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비대면 중고 거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고 거래에서 대면 거래 방식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활동 영역에 자신이 원하는 중고 물품이 없거나 모르는 사람과 직접 대면해야 하는 특성상 다양한 문제점도 존재한다. 이에 비대면 안전 택배 거래 방식을 내세우는 두리안이 정식 서비스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회원 50만명을 돌파하면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두리안 2.0에서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국가 간 검증된 중고 물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물품 검증, 보증, 환불, 배송, 관세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두리안은 주요 국가별로 직접 구축하거나, 독점 계약 방식을 통해 두리안 연계 플랫폼을 연결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회원들이 올린 물품들을 1차로 검증, 이를 실시간으로 연계된 다른 두리안 플랫폼에서 공유하게 해준다.

두리안 회원이 물품을 구매하려면 간편하게 해당 두리안 플랫폼에서 보여지는 해외 물품을 선택하고, 두리안에서 지원하는 결제를 진행하면 두리안은 해당 해외 플랫폼에 결제 내역을 공유한 뒤 물품 배송을 요청한다. 두리안과 연계 플랫폼 간 배송이 되고, 플랫폼에서 다시 검증 뒤 최종 구매자에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기존 개인 간(P2P) 물품 거래 방식의 해외 결제 문제, 배송 대행지 선정, 개인 통관 번호 발급, 관세 문제 등을 간단히 해결했다. 또 중고 자산 거래 시 가장 큰 문제였던 환불 역시 가품일 경우 두리안이 100% 환불을 해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두리안은 국가 간 거래의 첫 번째 단계로 일본 내 업계 1위 중고 명품 유통 플랫폼과 독점 계약을 맺고 해당 플랫폼에 올라온 보증 가능한 중고 명품을 국내 두리안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이를 경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구매 대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시장보다 15배 이상 큰 일본 중고 명품 시장에서 일본 내 연계된 13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증하고 매입한 상태 좋은 정품 중고 명품을 국내 온라인 유통 명품 신품 가격 기준 최대 90%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라 온라인 명품 유통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기대된다. 또 주당 1000~2000개의 물품이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니 상대적으로 작은 국내 시장에서 매입된 중고 명품보다 선택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

한편 두리안은 두리안에서 연계된 보증형 물품의 경우 플랫폼 차원의 보증을 위해 국내 최초로 NFT 기술을 도입한다.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보통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해석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지털 이미지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해 무한 복제를 못 하므로 ‘디지털 등기부등본’이라고 불린다. 이미 블록체인 업계에서 마하(MACH)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두리안 서비스에 이더리움 기반(ERC-1155) NFT 생성 기능을 추가하고 보증이 필요한 상품군에 디지털 인증서 형태로 NFT를 발행, NFT 소유자가 해당 상품에 대한 히스토리 및 연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 상품 검증·보증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NFT는 분할된 디지털 작품 소유권에 대한 직접적 가치뿐만 아니라, 특정 물품에 대한 진품 보증과 그 히스토리를 나타내는 디지털 인증서로써 간접적 가치 역시 주목해야 한다. 두리안이 최초로 진품 보증이 꼭 필요한 중고 명품이나 특정 물품을 소유하고 있던 소유자에 대한 증명 방법으로 NFT를 활용하면 많은 플랫폼이 이 같은 간접적 가치를 위해 NFT 기술 활용에 동참할 것”이라며 “처음에는 두리안이 검증한 물품들을 선별해 NFT 발행을 진행하지만, 점차 해외 물품들 그리고 궁극적으로 두리안 내 개인 간 물품 보증에서도 NFT 발행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디지털 인증서로써 NFT 저변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리안은 곧 NFT 디지털 인증서의 시작으로 국내 유명한 화가 작품 및 일부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유했던 물품들을 섭외·판매할 예정이며, 해외 물품 거래 시 두리안 연계 플랫폼에서 검증한 모든 물품으로 NFT 보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고 마켓 두리안은 복제가 불가능한 챗봇형 에스크로 서비스 VTR (Virtual Trading Room)과 중고 거래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원들을 위해 동일상품 수량 체크 기능, 경매 기능, 암호화폐형 보너스 적립 기능 등 기존 중고 마켓 플랫폼과 차별점으로 정식 서비스 6개월 만에 누적 회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두리안은 현재 일본 중고 명품 외에도 올 9월 스위스 취리히주 내 두리안 플랫폼 론칭, 해외 중고 물품 리셀러 섭외, 해외 IR 등을 위해 스위스 취리히 투자청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으며, 2022년 1분기 안에 스위스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두리안의 스위스 현지 법인을 통해 유럽 국가별 특화 상품, 중고 명품 등을 검증·섭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진행하며, 국내 회원들이 이를 간편히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두리안 플랫폼과 연결하고, 반대로 국내 중고 물품 리셀러들을 선별해 유럽 등 해외 판매도 가능하게끔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 개요

한국인증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인 마켓 마하(MACH)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토큰인 MACH 토큰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100% 비대면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 ‘두리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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