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누리집 새 단장 이벤트 실시

서울시 시내버스에서 서울시아이윌센터 홍보 광고를 찾아라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누리집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홍보영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서울시아이윌센터)가 누리집 새 단장을 맞이해 ‘아이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아이윌센터는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상담센터로, 점점 늘어가는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 내 6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0%(2019년), 23.3%(2020년)로 전년 대비 3.3%p 증가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유아동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는 추세이고 특히 청소년층은 전 연령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해 10명 중 3~4명은 스마트폰을 과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고 상대적으로 외부 활동은 제약을 받은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은 10명의 청소년 중 6명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처럼 광진아이윌센터(광진구 소재), 보라매아이윌센터(동작구 소재), 마포아이윌센터(마포구 소재), 강북아이윌센터(강북구 소재), 창동아이윌센터(도봉구 소재), 강서아이윌센터(강서구 소재) 총 6개의 센터는 서울시 전역의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사용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대안활동을 제안해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위해 건전하고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서울시아이윌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6개소 연합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고, 누리집 새 단장을 맞이해 ‘아이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7일까지 서울시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를 지나가는 시내버스 중 120, 130, 150, 271, 370, 1119, 6629, 6645, 7011 노선에 부착돼 있는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홍보물을 찾은 후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 사진을 등록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청소년 및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연중 상시 운영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예방교육·대안활동 참여를 희망 시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기 바란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개요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보라매아이윌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치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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