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산업용 재봉기 전시 ‘순항’

산업용 재봉기- 성장, 발전, 그리고 미래
2021년 7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2021-09-27 08:00 출처: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이움피움 봉제역사관이 2022년 1월 30일까지 기획전시 ‘산업용 재봉기- 성장, 발전, 그리고 미래’를 운영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봉제역사관(관장 안별)’은 2022년 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시 ‘산업용 재봉기- 성장, 발전, 그리고 미래’가 순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용 재봉기- 성장, 발전, 그리고 미래’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산업용 재봉기, 미래 봉제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획전시다. 산업용 재봉기의 발전과 역사, 제조업의 스마트화 및 의류 산업의 스마트화, 나라별 봉제 산업의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봉제 자동화의 미래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스마트화에 직면한 의류 산업 현실을 다룬 영상전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산업용 재봉기 실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험으로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해 컴퓨터 패턴 재봉기, 오드람프 재봉기, 자동 단추공급/단추달이기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봉제역사관에서는 각 재봉기의 특색을 살린 체험 아이템도 개발했다. 컴퓨터 패턴 재봉기로는 휴대폰 파우치를, 오드람프로는 마스크를, 자동 단추공급 및 단추달이 재봉기로는 카드홀더를 완성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시 연계 체험은 유료로 전개하고 있다.

안별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장은 “이번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산업용 특수 봉제 기계를 전시하는 동시에 봉제 기술 현황을 알려 창신동 봉제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창신동의 봉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용 재봉기- 성장, 발전, 그리고 미래’ 전시 및 체험은 봉제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2층 상설전시실, 1층 카페갤러리에서 2022년 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홈페이지 링크에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개요

2018년 4월 개관한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은 서울시 도시재생시설로, 봉제 산업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역사문화 공간이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해 7, 80년대 산업화를 이끌었던 봉제의 과거 모습과 패션 산업의 배후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월의 축적을 보여준다. 시민들에게 봉제를 알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을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의류 제조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와 함께 봉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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