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가 정기총회 및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주--(뉴스와이어)--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는 2021년 6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열린 ‘정기총회 및 하계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및 하계 학술대회는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가 주관하고 지식콘텐츠연구소 산하 기관인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지원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나온 산학협력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곧 다가올 미래 산학협력의 청사진에 대한 고민의 출발점을 생각해보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는 경과보고 및 2021년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학협력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최용석 중앙대학교 교수의 ‘산학협력정책 인재양성 방향’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노영희 건국대학교 교수, 김종진 건국대학교 교수, 김재현 단국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에서는 ‘산학협력정책 학회 발전 방안’과 ‘대한민국 산학협력 정책의 20년 변천과 함의’, ‘대학생의 기업가적 역량과 기업가적 태도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 ‘실전 창업체험형 교육사례(캐시클래스 등)’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이번 종합토론 주제 중에서 ‘산학협력정책학회 발전방안’과 ‘대학생의 기업가적 역량과 기업가적 태도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세미나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산학협력에 대한 저명한 인사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말 흥미로워 일정 내내 많은 것을 견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