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영업자·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KB bridge 전면 개편을 실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한 KB bridge는 소상공인에게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또한 창업이나 상권분석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를 연계해주고 있다. 현재 11만2000개사에서 다운로드했으며, 컨설팅 연계 건수도 3000건을 넘어서며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KB bridge 전면 개편으로 정책자금 추천 기능 외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KB bridge에 회원 가입한 기업 고객은 누구나 세무, 수출입,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KB전문가의 1:1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동 업계 경영자들과 다양한 경영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거래처 신용에 변동이 발생한 경우 알림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상권 분석 정보 및 적절한 창업비용 산출을 위한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엄선한 외부 제휴사의 경영 솔루션에 대한 상담 및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제휴가 체결된 제휴사는 더존비즈온(WEHAGO 재택근무통합플랫폼), NHN고도(온라인쇼핑몰), SK케미칼(플라스틱 상품 제조 컨설팅), N15(시제품 및 양산), 레디코리아(무역솔루션), 위대한상사(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 운영사), 홈버튼(임대관리솔루션)이다. 추후에도 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휴사를 지속 발굴해 보다 전문화된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 bridge는 구글스토어 및 앱스토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KB bridge’나 ‘KB브릿지’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KB bridge를 기업고객 대상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