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가 인턴십처에서 활동하는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년 인큐베이팅 멘토링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사업에 선정된 고립·은둔청소년 인턴십 멘토링 PLAN_B를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7회기로 진행된 인턴십은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고립·은둔청소년에게 심리, 정서, 경제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일상생활 회복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다양한 직업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한 삶과 일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인턴십 멘토링은 서대문정담은마켓,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헌혈의집 신촌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 카페가가, 아이목수공방, 지엠아트샵, 마을기업 솜씨 등 총 8곳의 서대문구 관내 기관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이루어졌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인턴십 기간 중 습득한 실무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팝업스토어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활동과 실제 업무를 배워서 의미 있는 경험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고립·은둔청소년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 권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