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 엔터테인먼트, 네이티브 브랜드 및 P&G 스튜디오와 손잡고 미국 최초 브랜드 공동 제작 장편 ‘마이크로소프’ 공개… 세로형 영상 시대 겨냥해 픽시 USA가 제작한 작품 제목은 ‘더 골든 페어 어페어’

트레일러 및 시리즈는 2026년 1월 공개 예정, 소셜 채널에 우선 배포 이후 단독 앱 콘텐츠로 확장 예정

2025-12-12 10:08 출처: Dentsu Inc.

스와이프 방식에 익숙한 오늘날의 시청자를 위해 고안된 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 형식은 한 입 크기의 짧은 에피소드 속에 빠른 전개, 클리프행어, 캐릭터 아크를 담아낸다

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클린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브랜드인 네이티브(Native)와 프록터 앤 갬블의 제작 부문인 P&G 스튜디오(P&G Studios), 덴츠의 제작 부문인 덴츠 엔터테인먼트(Dentsu Entertainment)가 미국 최초의 공동 제작 브랜드 기반 장편 ‘마이크로소프(microsoap)’ 시리즈를 발표했다.

픽시 USA(Pixie USA)가 제작한 새로운 소셜 중심 단편 스크립티드 시리즈인 ‘더 골든 페어 어페어(The Golden Pear Affair)’는 세로형, 모바일 중심 시대에 맞춰 클래식한 소프 오페라를 재해석한다. 스와이프 방식에 익숙한 오늘날의 시청자를 위해 고안된 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 형식은 한입 크기의 짧은 에피소드 속에 빠른 전개, 클리프행어, 캐릭터 아크를 담아낸다. 총 5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마이크로소프는 장편 영화와 맞먹는 완전한 시네마틱 스토리를 제공한다. 라디오 소프 오페라의 혁신적인 기원에서부터 CBS의 비욘드 더 게이트(Beyond the Gates)와 같은 현대적 히트작에 이르기까지, P&G와 파트너들은 소프 장르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네이티브의 ‘더 골든 페어 어페어(The Golden Pear Affair)’ 트레일러는 2026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주요 소셜 플랫폼에서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론칭되고, 이후에는 독자적인 앱 경험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수직형 시리즈의 경험을 한 단계 높이는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로맨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네이티브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다. 작품은 많은 팬층을 보유한 마이크로 드라마 배우 닉 리타코(Nick Ritacco)와 알로이나 리얼(Aloyna Real)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야기는 자기 발견, 여행, 모험, 사랑, 그리고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주제를 탐구한다. 초기 롤아웃은 북미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네이티브의 신규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출시와도 연계된다. 이 컬렉션은 2025년 12월 말부터 www.nativecos.com과 타깃(Targe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플레이버(Global Flavors)’라는 이름의 이 컬렉션은 전 세계의 장소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집을 떠나지 않고도 샤워실과 욕실에서 감각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향기들과 네이티브의 클린 포뮬러 철학은 작품 전체의 줄거리와 주요 장면에 영감을 주어, 소용돌이치는 로맨틱 어드벤처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네이티브와 P&G 스튜디오, 픽시 USA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덴츠 엔터테인먼트가 크리에이티브와 개발 단계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완성됐으며, 네이티브의 매력적인 브랜드 개성과 클린하면서 효과적인 뷰티 제품을 생생하게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모든 스토리는 브랜드 메시지 ‘우리는 더 나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으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 클린 제품을 사용할 자격이 있다(you deserve better, you deserve clean products that actually work)’를 중심에 두고 있다.

세로형 미니 시리즈로도 알려진 마이크로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엔터테인먼트 현상이 됐으며, 2025년에는 글로벌 매출 110억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급성장은 마이크로드라마 형식이 지닌 규모, 기회, 그리고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보여준다.

덴츠는 이 시장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덴츠 벤처스(Dentsu Ventures)는 최근 단편 드라마 앱 개발사 에몰레(Emole)와 같은 혁신 기업에 투자하며, 차세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덴츠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텐츠·IP 개발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과 맞물리며, 덴츠를 크리에이터 경제와 세로형 영상 포맷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덴츠 엔터테인먼트와 P&G 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협업의 최신 결과물로, 올해 초 공개된 ‘Culture of Winning: Polynesian Football Pride’ 다큐멘터리와 스포츠 에미상 후보에 오른 ‘The Cost of Winning’ 다큐 시리즈를 포함해 그동안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왔다.

관계자 발언

P&G 스튜디오 책임자인 안나 잘펠트(Anna Saalfeld)는 “P&G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와 소통하는 방식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마이크로소프는 네이티브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소비자를 즐겁게 하기 위한 P&G의 혁신 의지를 보여준다. 클래식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결합함으로써, P&G가 개척을 도운 소프 오페라 형식을 존중하고 이를 세로형·소셜 중심 시대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네이티브(Native)의 CEO인 크리스 탤벗(Chris Talbott)은 “우리는 글로벌 플레이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마이크로소프’ 시리즈를 통해 네이티브를 엔터테인먼트 세계로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브랜드의 향기가 욕실을 떠나지 않고도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하듯, 이 시리즈 역시 캐릭터들이 자기 발견과 자신감을 향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항상 소비자가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소셜 중심 시리즈는 스토리텔링에 가장 적합한 형식이다. 올바른 향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할 때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순간이든, 얼마나 강력한 변화를 선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무대이기도 하다. 시청자들이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컬렉션의 재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기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덴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 전략 및 투자 총괄 EVP 제네바 와서먼(Geneva Wasserman)은 “덴츠는 언제나 혁신의 가치를 지켜왔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팬덤을 통해 브랜드를 연결해 왔다”며 “마이크로드라마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이 포맷에서 P&G와 픽시 USA의 놀라운 팀들과 협력해 덴츠의 존재감을 확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네이티브와 같은 브랜드는 빠른 의사결정과 짧고 강도 높은 제작 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있다. 이런 브랜드가 야심 찬 브랜드 콘텐츠의 ‘골드 스탠더드’이다”라고 평가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브랜드용 마이크로드라마 스튜디오 픽시 USA의 창립자인 조나스 반즈(Jonas Barnes)는 “마이크로드라마는 소프 오페라의 자연스러운 진화이며, 이 형식은 수십 년 전 P&G가 개척한 장르에 해당한다”며 “이제 우리는 헤어 및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네이티브와 함께 그 불씨를 새로운 시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반 마케팅의 미래를 규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Native 소개

네이티브(Native)는 2015년에 설립된 퍼스널 케어 기업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해 클린하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에는 데오드란트, 바디 워시, 바디 로션, 핸드 솝, 치약, 샴푸, 컨디셔너 등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티브는 틱톡(TikTok),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링크트인(LinkedI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P&G Studios 소개

P&G 스튜디오는 강력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개발하고 제작해 P&G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한다. P&G 스튜디오는 CBS의 Beyond the Gates, 투비(Tubi)의 Culture of Winning: Polynesian Football Pride, 파라마운트+의 오스카 단편 후보작 Coded: The Hidden Love of J.C. Leyendecker, 로쿠(Roku)의 A Radical Act: Renee Montgomery, 훌루(Hulu)의 Fair Play, TIME Women of the Year, BET의 강력한 Queen Collective Films, 그리고 시네카 우먼 팟캐스트 네트워크(Seneca Women’s Podcast Network) 론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P&G 스튜디오는 신뢰와 품질, 리더십을 갖춘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프록터 앤 갬블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축 중 하나다. P&G와 그 브랜드에 대한 최신 소식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ntsu Entertainment 소개

덴츠 엔터테인먼트(Dentsu Entertainment)는 덴츠의 전문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글로벌 덴츠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조직의 일원이다. 문화적 연결을 만드는 콘텐츠를 개발, 투자, 제작, 마케팅하는 데 집중하며, 덴츠 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 권리 보유자, 그리고 브랜드 파트너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활동 영역은 영화, TV, 애니메이션, 게임, 그리고 신흥 콘텐츠 포맷까지 아우르며, 혁신적인 상업 모델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해 문화적 대화를 이끌고 플랫폼 전반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현재 라인업에는 앵그리버드 무비 3(The Angry Birds Movie: 3)(로비오, 플라이휠 미디어,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공동 제작) - 2027년 1월 개봉 예정, 그리고 볼 게임즈(Ball Games) - PGA 오브 아메리카와 프로듀서 존 코헨(‘슈퍼배드(Despicable Me)’, ‘앵그리버드 무비(The Angry Birds Movie)’)이 함께 제작하는 완전히 새로운 애니메이션 장편이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들은 덴츠가 IP 투자와 엔터테인먼트 혁신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팬들과 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Pixie USA 소개

픽시 USA(Pixie USA)는 2025년 애틀랜타에서 설립된 마이크로드라마 스튜디오로, 프리미엄 브랜드 친화형 세로형 스토리텔링에 특화돼 있다. 프로듀서 조나스 반즈(Jonas Barnes)가 설립했으며, 브랜드가 내러티브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네마틱 마이크로드라마를 개발 및 제작한다. 픽시 USA는 헐리우드가 모바일 기반의 연재형 콘텐츠로 전환하는 흐름의 최전선에 있으며, 시청자가 엔터테인먼트를 소비하는 방식과 브랜드가 이야기의 일부가 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Dentsu Inc. 소개

덴츠(Dentsu)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위한 통합 성장 및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이다. 1901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약 120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다. 덴츠는 글로벌 리더십 브랜드 네트워크의 역량을 결합해 혁신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영향력 있고 통합적인 성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덴츠는 미디어, CXM(고객 경험 관리),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통합해 완전한 엔드 투 엔드 경험 트랜스포메이션(EX)을 구현하며,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X) 접근을 통해 브랜드, 사람,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den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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