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오현주)는 지난 12월 2일 오후 3시 서울가양시니어스타워 송도아트홀에서 개소 15주년 성과보고대회 ‘꿈과 희망을 Dre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그리고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습 지원, 심화 지원, 자립 지원, 자기계발 지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개소 15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 공연(꿈드림 청소년_함께라는 이름으로)과 미니 토크쇼(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 별하단)가 마련돼 청소년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청소년상담 및 복지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강서구청장 표창 6명, 강서대학교 총장 표창 4명,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표창 2명, 감사패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오현주 소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청소년 상담자와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들의 정성과 전문성이 있었기에 15년의 시간이 의미 있게 채워졌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센터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소중한 목표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과 함께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울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 이용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문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