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카타르--(뉴스와이어)--카타르재단(Qatar Foundation)의 도하 디베이트(Doha Debates)가 현대 엔터테인먼트가 우리의 주의력, 창의성, 일상적 웰빙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살펴보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표적인 토론 시리즈를 이어간다. 다린 아부가이다(Dareen Abughaida)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은 세 명의 영향력 있는 사상가를 한자리에 모아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지, 아니면 우리를 압도하고 있는지 묻는다.
이번 주 토론에는 마리아 방기(Marya Bangee) 팝 컬처 콜래버러티브(Pop Culture Collaborative) 수석 고문, 애나 렘키(Dr. Anna Lembke) 스탠퍼드 대학교 정신과 교수이자 ‘도파민 네이션(Dopamine Nation)’의 저자,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 퓰리처상 최종 후보이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The Shallows)’의 저자가 참여한다.
방기 수석 고문은 엔터테인먼트의 힘은 생생한 인간 경험(lived human experience)을 반영하고 공감을 촉진하는 스토리텔링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는 만연해 있다. 이는 각 개인과 사회를 형성하는 무언가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주체적으로 재구성(shape it back)해 나갈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렘키 박사는 임상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현대 엔터테인먼트의 설계가 종종 우리 뇌의 보상 회로(reward pathways)를 압도한다고 경고한다. 렘키 박사는 “현대 엔터테인먼트는 우리 뇌의 보상 회로를 장악(hijack)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롭지 않다. 이제 우리는 조그마한 즐거움이라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쾌락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카는 기술 주도 엔터테인먼트가 깊이 사고하고 공동체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의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논의의 틀을 더욱 넓힌다. 그는 “더 많은 주제, 선택, 정보를 갖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이라고 가정해 왔다. 앞으로 그 폐해에 정말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생들도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도하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y of Doha for Science and Technology)의 사라 악바르(Sara Akbar, 22)는 “16세부터 28세 사이의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때문에 현실을 도피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삶을 사는 방식에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인스타그램 없이 왜 1초도 살 수 없는 것일까?”라고 의견을 나눴다. 카타르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in Qatar)의 아미르 사디(Ameer Saadi, 18)는 “엔터테인먼트의 책임은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 경험의 일면을 진솔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선호나 취향을 넘어 토론을 심화시키며, 진실 추구, 열린 탐구, 그리고 관점을 분열시키는 대신 서로 이어주는 대화에 대한 도하 디베이트의 의지를 반영한다.
이 에피소드는 현재 도하 디베이트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소셜 미디어 시대의 어린 시절’과 ‘오늘날 사랑의 의미’에 대한 이전 에피소드도 확인할 수 있다.
도하 디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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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디베이트 소개
도하 디베이트는 지적인 호기심을 가진 선구적인 진실 추구자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서로의 차이에 대해 건설적인 토론을 벌이는 공간이다. 우리는 분열보다는 통합을 강조하며, 우리를 갈라놓기보다는 하나로 모으는 대화를 장려한다.
웹사이트: DohaDebates.com
*출처: AETOSWire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20373743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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