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서비스를 공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카드번호 입력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결제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결제 과정에서 민감한 카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보안성과 안정성 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제공한다.
이번 연동을 통해 이용자들은 온라인에서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가 지원하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의 첫 적용 가맹점은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LOTTE ON)으로, 12월 2일부터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삼성월렛 머니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ON에서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5% 할인과 결제금액의 1.5%가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된다.
KG이니시스는 초기 운영 안정화를 마친 뒤,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온라인 결제 지원은 고객에게 다양한 결제 선택지와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가맹점 확장은 물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결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