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7기의 네부타 칠복신이 맞이하는 복을 부르는 이벤트 ‘왓츠도 개운 마츠리’ 올해도 개최
도쿄, 일본--(뉴스와이어)--아오모리의 문화를 숙박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7기의 네부타 칠복신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복을 부르는 이벤트 ‘왓츠도 개운 마츠리’를 올해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의 상징은 바로 7기의 네부타 칠복신이다. 새해가 더욱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을 불러들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등장하는 콘텐츠는 원하는 칠복신을 선택해 대결을 펼치는 거대 칠복신 종이 씨름이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모으며 운을 모으는 네부타 칠복신 순례, 네부타로 만든 참치 모형을 낚아 운세를 점치는 참치 한 마리 낚시 오미쿠지, 그리고 아오모리의 길조 아이템과 전통 공예품이 등장하는 복 가챠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왓츠도 개운 마츠리를 즐기는 5가지 포인트
1. 행복을 부르는 7기의 ‘네부타 칠복신’
칠복신은 복을 불러오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아오모리야의 퍼블릭 스페이스 ‘자와메구 광장’에는 에비스텐, 다이코쿠텐, 비샤몬텐, 벤자이텐, 호테이손, 후쿠로쿠주, 주로우진 등 7구의 네부타 칠복신이 전시돼 숙박객을 맞이한다. 이 작품들은 네부타 장인 우치야마 류세이와 타츠타 류호가 제작했으며, 빛을 받아 반짝이는 네부타 칠복신의 모습은 한 해의 복과 행운을 상징한다. 방문객은 이 화려한 네부타 칠복신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거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
- 시간: 종일 운영
- 요금: 무료
- 장소: 자와메구 광장
2. 행운을 걸고 승부하는 ‘거대 칠복신 종이씨름’
소원을 빌고 싶은 칠복신 한 분을 선택해 해당 신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약 2m 크기의 거대 종이 씨름 선수로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보물선을 형상화한 씨름판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두드리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즐길 수 있다.
- 시간: 15:00~18:00
- 요금: 무료
- 장소: 자와메구 광장
3. 오리지널 스탬프로 행운을 모으는 ‘네부타 칠복신 순회’
쓰가루 지방에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연말연시 풍습인 ‘칠복신 순회’에서 착안한 액티비티다. 호텔 내 7곳을 돌며 7종류의 스탬프를 모아 나만의 부적으로 스탬프북을 완성한다. 완성한 스탬프북은 칠복신이 그려진 복주머니에 넣어 가져갈 수 있다.
- 스탬프북 판매 시간: 15:00~20:00
- 요금: 700엔(세금 포함)
- 판매 장소: 자와메구 광장
- 체험 시간: 종일(혼욕탕만 5:00~22:00)
4. 행운을 낚아올리는 ‘참치 낚시 점괘’
칠복신 중 어업의 신인 에비스텐에서 영감을 받아 참치 낚시를 모티프로 한 ‘참치 낚시 점괘’가 등장한다. 낚싯대를 이용해 네부타 기법으로 만들어진 참치를 낚으면 ‘참치 점괘’를 받을 수 있다. 점괘의 운세는 대뱃살(대길), 중뱃살(중길) 등 참치 부위에 빗대어 적혀 있어, 아오모리야만의 유쾌한 운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뱃살을 뽑은 참가자에게는 대어기를 디자인한 오리지널 스티커를 선물한다.
- 시간: 15:00~20:00
- 요금: 500엔(세금 포함)
- 장소: 자와메구 광장
5. 아오모리 특유의 길조 아이템과 전통 공예품이 등장하는 ‘복 가챠’
‘복 가챠’의 레버를 돌리면, 아오모리 특유의 길조 장식품이나 전통 공예품이 담긴 캡슐이 나온다. 복을 부르는 말로서 결혼이나 신축 선물로도 사용되는 남부 지방의 향토 완구 ‘하치만우마’(야와타우마), 행복을 부른다고 전해지는 쓰가루 지방의 향토 완구 ‘비둘기 피리’ 등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는 돌려보기 전까지 알 수 없다.
- 시간: 15:00~20:00
- 요금: 1500엔(세금 포함)
- 장소: 자와메구 광장
‘왓쓰도 개운 축제’ 개요
- 기간: 2025년 12월 3일 ~ 2026년 2월 28일
- 장소: 자와메구 광장
- 대상: 숙박객
- 비고: 세부 내용은 각 프로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경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소개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5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70여 곳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자유분방한 호텔 ‘베브(BEB)’, 아웃도어 호텔 ‘루시(RUCY)’ 등으로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그 외의 개성적인 시설은 토마무 더 타워 by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by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