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우리은행 주최하고 봄날은온다가 위탁 운영한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 행사 모습
서울--(뉴스와이어)--단체미팅 위탁 운영사 ‘봄날은온다’는 서울을 넘어 제2의 도시 부산 및 지방 청년 밀집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최근 들어 이성과의 만남과 교류를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과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결정이다.
실제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들은 현재 미혼 임직원 대상의 ‘실질적인 만남 기회’를 복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소개팅이 아닌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결혼 장려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KT의 ‘나눔솔로’가 대표적이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난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in 한강’을 개최한 서울시를 비롯해 성남시 전북도, 강원도, 대전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등에서 청년 예산을 활용한 교류 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여, 임직원 만족도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식사·건강·레저 중심 복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서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기반으로 한 ‘만남 복지 콘텐츠’로의 진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단체미팅 위탁 운영사 ‘봄날은온다’는 이번 사업 확장을 통해 그 중심에 서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을 위시한 주요 도시의 복지몰과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으로서 청년 만남을 본격 제안할 계획이다. 이미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의 대기업과 금융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와 인원 충원과 지사 확장을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서울과 부산을 양대 거점으로 삼아 전국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봄날은온다’ 손병진 대표는 “직장과 일상에 치여 자연스러운 교류가 줄어든 현실 속에서 청년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며 “복지 차원에서의 만남과 교류는 근무 만족도 제고와 이직률 감소는 물론 궁극적으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분야에서 ‘봄날은온다’는 10년간 연애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검증된 회원 기반과 축적된 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다양한 단체미팅과 매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위탁 운영해오며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시의회×우리은행 주최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주최 ‘나는 솔로, 대체 언제까지’ 등이 있으며, 평균 커플 매칭률 30% 이상, 만족도 4.3점(5점 만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특히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로테이션 미팅, 성격 및 가치관 기반의 매칭 시스템, 최종 매칭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 제공 등 ‘봄날은온다’만의 전문 기획력은 지자체의 수요에도 적극 부합해 지역 맞춤형 청년복지 프로그램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진 대표는 “청년들이 연애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것이 문제”라며 “사업 확장을 통해 전국의 기관·기업과 함께 건강한 교류의 장을 계속해서 설계해나가 만남의 기회를 복지로 풀어가는 시대적 방향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 청년들이 실질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서비스 제휴 문의 : 단체미팅 위탁 운영팀 bomnalmanager@gmail.com
※ 웹사이트 : www.bomnaldate.com
※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highsocial
봄날은 온다 소개
봄날은 온다는 10년차 연애 커뮤니티며, 1만 명 이상의 네이버 카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커플 매칭 2300건 이상의 단체 미팅과 소개팅 전문 기업이다. 최근 대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미팅 위탁 운영을 진행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