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유럽 사업부의 신임 지역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앤터니 케이힐(Antony Cahill)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기간 은행 임원 경력을 지닌 비자의 베테랑인 케이힐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8년 만에 비자를 떠나는 샬롯 호그(Charlotte Hogg)의 뒤를 잇게 된다. 케이힐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6월 초 새로운 직책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힐은 2023년부터 고객 성장과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는 200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으로 구성된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설계, 개발, 제공을 총괄하는 부가가치 서비스(VAS) 부문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그의 리더십 하에 VAS는 9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2018년 비자 유럽(Visa Europe) 매니징 디렉터로 비자 유럽에 처음 합류한 이후 지역의 부 최고경영자(Deputy Chief Executive Officer)로 임명되어 38개 유럽 시장 전반의 비자 고객 관계를 총괄했다.
앞서 케이힐은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에서 8년간 여러 고위직을 거쳐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냈다. 그 이전에는 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ANZ)에서 12년간 근무했다.
비자 CEO 라이언 매키너니(Ryan McInerney)는 “유럽에서 비자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샬롯의 모든 노고에 감사한다. 안토니는 이 지역에서 쌓은 경험과 우리 시장의 다양성 및 복잡성에 대한 깊은 이해, 파트너와의 강력한 관계를 바탕으로 비자 유럽을 이끌 독보적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 부문 그룹 사장인 올리버 젠킨(Oliver Jenkyn)은 “안토니는 추진력 있고 영향력이 큰 리더로, 우리가 사업을 계속 가속하고 유럽의 막대한 성장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비자 유럽 이사회 의장 데비 휴잇(Debbie Hewitt)은 “안토니가 유럽으로 돌아와 건실하게 번창하는 사업을 이끌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이는 샬롯의 뛰어난 리더십에 대한 증거이다. 그는 약 8년간 비자 유럽 CEO로 재직하는 동안 지역 매출을 크게 늘리고 비자 비즈니스를 확장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럽 시장에서 팀과 시장 점유율을 성장시켰다. 샬롯의 많은 공헌에 감사하며 경력의 다음 여정에서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내부적으로 케이힐의 후임자 물색이 시작됐으며, 회사는 조만간 그의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비자 소개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는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소비자, 가맹점, 금융기관 및 정부 기관 간의 거래를 촉진하는 디지털 결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비자의 사명은 가장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여 개인, 기업 및 경제가 번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포용적인 경제가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의 삶을 향상한다고 믿으며, 자금 이동의 미래에 있어 접근성을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생각한다. 웹사이트: V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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