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의 봉사활동 모습
서울--(뉴스와이어)--‘2024 전국 대학생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12월 13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 종료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높은 관심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및 실천을 위한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의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청소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을 했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봉사활동의 내용 및 결과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김*영의 ‘봉사활동, 상호 이해와 실천을 통해 만드는 공익’이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명(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 8명(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총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작으로는 장애 인식 개선 보드게임 제작 및 취약계층 대상 식사 지원으로 일상에서 이해하고 실천하는 공익적 봉사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례, 청소년 단체활동 보조지도자(한울회)로서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인솔·지도하는 사례, 그리고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동체 생활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경험하도록 활동을 기획하며 운영한 사례 등이 있었다.
수상자 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후기 청소년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활동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